어젯 밤 8시쯤 대전시 읍내동에 있는
18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가정집 한 가구를 모두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으며, 주민 19명이 연기를
흡입해 이 가운데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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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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