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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씨, 구속 기간 만료..추가 구속 기로

이승섭 기자 입력 2024-08-13 07:30:00 조회수 0


여신도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JMS 총재 정명석 씨가 오는 15일,
항소심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둔 가운데
대전지법이 어제,
추가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정 씨는 법정에 출석해
46년 동안 선교 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재림예수나 메시아로 지칭한 적이 없고,
성실하게 재판받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정 씨의 구속 기간인
6개월 동안 재판을 마치지 못해
정 씨가 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자
검찰은 정 씨의 또 다른 성폭력 사건을 다루는
1심 재판부에 구속 영장 발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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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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