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공주 출신이자
심대평 전 충남지사의 아들인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지명했습니다.
심우정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6기로
대전지검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실은 심 후보자가
법치주의 확립에 확고한 신념을 가졌고,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다고
설명했습니다.
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검찰총장으로 임명되면 지난 2002년,
보령 출신인 김각영 전 검찰총장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충청 출신 검찰총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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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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