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대전·세종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를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제,
대전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지역 순회 경선에서 대전 90.81%,
세종 90.21%를 득표해 각각 8% 안팎에 그친
김두관 후보를 크게 앞섰고,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대전과 세종 모두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함께 치러진 대전과 세종시당위원장
선거에서는 대전시당위원장에 박정현 의원이,
세종시당위원장에 강준현 의원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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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sjpark@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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