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에 거주하는 송찬의 씨가
충남도 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축
전 과정을 책임지는 장인을 뜻하는 말로,
송 씨는 지난 1980년 국가 무형유산 대목장인 고 이광규 선생 제자로 입문한 뒤
창덕궁 규장각과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유산 복원과 보수에 참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