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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비상진료' 병원 5곳에 재난기금 11억 원 지원

고병권 기자 입력 2024-04-09 07:30:00 조회수 1


대전시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 중인 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공의 이탈로 진료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충남대, 건양대, 을지대 병원,
성모병원, 선병원 등 5곳입니다.

긴급 지원금은 필수 의료 유지를 위한
의료인력 채용과 의료인력의 전환 배치
수당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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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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