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인 어제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충청권을 다시 찾아 지역 후보들과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한 위원장은 대전과 논산, 공주 등을
차례로 이어간 유세에서 내년 깜짝 놀랄
만큼의 R&D 예산 증액을 이뤄내겠다며
지역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의 지도부를 향해선
나라를 좌지우지해 한미동맹 핵심을 무너뜨릴
수 있는 '범죄 혐의자'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한 위원장은 진짜 충청 시대를 열겠다며,
국회가 완전히 이전되면 대한민국 중심이
옮겨져 산업과 경제가 낙수효과처럼 퍼져나갈 수밖에 없다며 세종으로의 국회 완전 이전
공약을 재차 부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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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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