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체 마을 중 32%가 소멸위기에
놓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연구원 윤정미 박사는
기존 지방소멸 위험지수와 별도로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마을
소멸지수를 적용한 결과 도내 4천394개
행정리 가운데 천408곳을 소멸위기 마을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고위기 마을이 7.7%인
337개, 위기 마을 24.4%인 천71개로 집계됐고
시·군별 고위기·위기마을 비중은 서천이
63.5%로 가장 높았고 부여, 홍성, 예산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기존 지방소멸 위험지수를
충남 농촌마을에 적용할 경우 약 91%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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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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