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순열 시의회 의장이
시 집행부를 향해 도를 넘는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문화 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인사청문회를 하지 않는 것은
시장 재량인데도 이 의장이 독단적인 임명
강행이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씌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이 의장이 문화 관광재단
신임 대표의 경력 등과 관련해 정치 공세를
벌이는 중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의 입장이 다름에도 시의회 명의 성명을 발표해 혼선을
야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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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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