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웨어러블 기기에서
건강관리 필수 기능인 걸음 수와 심박수
측정의 정확도를 평가할 수 있는 핵심 표준을
제정해 국제 공통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스마트 밴드와 워치 반지 등
'건강관리용 웨어러블 기기의 성능 시험' 국제 표준 2건이 지난 달 국제전기기술위원회로부터 최종 제정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연구원은 건강관리용 웨어러블 기기의 성능 기준을 요구할 수 있고, 제조사는 국제표준 시험법에 따라 시험한 성능결과를 공식 제시할 수 있게 돼, 관련 산업과 인증 시장 활성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