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지난달 22일,
대형 화재로 영업을 중단한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과 먹거리동 운영을
어제부터 재개했습니다.

군은 주말 이틀 동안 가스와 전기, 소방 공사를
마쳤고, 상인들도 재개장을 위해 점포를
정리했으며, 피해를 덜 본 구역부터 장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한편 지난 2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집중 모금에서 1억 7천여만 원이 모이는 등 피해 상인을 위한 온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