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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설본부 총선 전 이전 없을 것"

조형찬 기자 입력 2024-02-01 07:30:00 조회수 0


대전MBC가 연속 보도한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설계개발본부의 김천 졸속, 강제 이전과 관련해 대전시가 총선 전 이전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어제
울산에서 열린 수소 트램 시승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설본부가 총선까지는
쉽게 못 옮길 것이고, 총선 이후에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른 정부 고시 개정과
나아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원설본부는
대전에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도 원자력 분야
7개 기관과 회사 노동조합 연대체인
원자력노동조합연대가 원설본부 이전 반대
성명을 낸 것과 관련해 연대성명을 내고,
군사작전처럼 진행된 3개월짜리 졸속 이전을
전면 백지화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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