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를 진행한 결과,
50병상 규모의 보건의료원 설립이
적절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군민 10만 명당 162병상으로, 445병상인 충남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쳤고,
지난 2021년 기준 입원환자와 응급환자의
지역 의료기관 이용 비율은
각각 26.5%와 10.9%로 나타났습니다.
또, 50병상 규모 보건의료원이 들어서면
생활 질환이나 가벼운 응급 처리 등은
전북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7만 명 이상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나왔지만,
해마다 수십억 원의 적자가 예상되고
건립비용도 수백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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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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