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라고 쓰인 옷을 입고
가짜 권총과 경찰봉 등을 휴대하는 등
이른바 '경찰 코스프레'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한 4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이라는 단어가 쓰인 옷을 비롯해
가짜 무전기와 테이저건 등을 착용한 채
서울에서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타고
천안에 도착한 뒤 거리를 돌아다닌
49살 A씨를 검문검색을 통해 적발했습니다.
현행법상 경찰공무원이 아닌 경우
경찰 복제와 장비를 착용하거나
휴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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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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