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선문대서 15명 확진..전수검사 착수/데스크

김광연 기자 입력 2020-11-20 20:30:00 조회수 3

◀앵커▶


아산 선문대에서 1박2일 친구 모임을

통해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기숙사 등을

통해 계속 번지면서 오늘까지 모두 15명이

확진됐습니다.



2천명이 넘는 기숙사 학생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한 가운데 천안·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발 감염도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재확산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산 선문대학교 친구 모임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이 학교 학생 11명이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1박2일 모임을 다녀왔는데

이 중 9명이 확진됐고,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등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6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 대학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숙사 7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동일 집단

격리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학교 내 현장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기숙사 입주 학생 등

2천136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

"역학조사를 하고 보니 강의실 등 같이 접촉한 게 있고.. 그 추이를 보고 오늘 양성 환자가

더 많이 나오면 전수조사를 하기로..."



이외에도 미국에서 입국한 아산 거주 30대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천안 40대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천안·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서산에서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2명과 40대 1명이 확진됐고, 보령과

공주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점차

주변 지역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재유행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다시 주말을 앞두고

연말 모임이나 만남 등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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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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