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경유, 금산 폐저유소에서 2만ℓ 옮겨

김태욱 기자 입력 2020-11-06 20:30:00 조회수 7

차량 백여 대를 고장낸 가짜 경유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주유소 운영자와 공급책 등이

금산의 폐저유시설을 이용해

가짜 경유를 주유소에 공급했던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금산군 복수면의

한 폐저유시설에서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2만ℓ, 시가 2천2백만 원의 가짜 경유를

공주와 논산의 주유소로 옮긴 뒤 진짜 경유처럼

판매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해당 폐저유시설은 3년 전 발생한

가짜 경유 사건에서도 활용된 곳으로,

경찰은 연루된 가담자와 주유소가

더 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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