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천안과 아산 등 충남 북부 지역도
호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하천 교량이 유실되는가 하면, 출하를 앞둔
농작물이 비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일부 구간 선로가 침수되면서 KTX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계속해서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아산 곡교천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 통행이 전면
차단됐고 차량이 위태롭게 물에 잠겨 있습니다.
집중 호우로 열차 운행도 발이 묶였습니다.
고속철도 경부선 대전역부터 조차장역 선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출근길 상하행선 KTX와 SRT, 일반 열차 등이
무더기로 지연됐습니다.
[이일선 / 아산시 배방읍]
"여기서 8시 8분 차인데, 지금 28분이니까
한 20분 (늦을 것 같아요) 차 시간이
늦어버리면 그게 불편한 것이죠."
천안에서는 하천 교량을 떠받치던 흙이 불어난 물에 유실돼 도로가 움푹 꺼져 다리는 긴급
통제됐습니다.
포도밭도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에 출하를 코앞에 둔
농가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권영구 / 포도재배 농민]
"정상적으로 자라던 것이 뿌리나 제 역할을 못 할 것 같아서. 몇 송이씩 솎아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 출하 양이 줄어드는 것인가요?) 줄어드는 것이지요."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등 중부권 물폭탄에
충남에서만 100건이 넘는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식)
이른 새벽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아산 곡교천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 통행이 전면
차단됐고 차량이 위태롭게 물에 잠겨 있습니다.
집중 호우로 열차 운행도 발이 묶였습니다.
고속철도 경부선 대전역부터 조차장역 선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출근길 상하행선 KTX와 SRT, 일반 열차 등이
무더기로 지연됐습니다.
[이일선 / 아산시 배방읍]
"여기서 8시 8분 차인데, 지금 28분이니까
한 20분 (늦을 것 같아요) 차 시간이
늦어버리면 그게 불편한 것이죠."
천안에서는 하천 교량을 떠받치던 흙이 불어난 물에 유실돼 도로가 움푹 꺼져 다리는 긴급
통제됐습니다.
포도밭도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에 출하를 코앞에 둔
농가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권영구 / 포도재배 농민]
"정상적으로 자라던 것이 뿌리나 제 역할을 못 할 것 같아서. 몇 송이씩 솎아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 출하 양이 줄어드는 것인가요?) 줄어드는 것이지요."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등 중부권 물폭탄에
충남에서만 100건이 넘는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식)
- # 곡교천범람
- # KTX지연
- # 천안교량유실
- # 포도밭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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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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