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총선을 닷새 앞두고 여야 지도부와 당 대표급
인사들이 충청권에 총출동해 대대적인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그만큼 이 지역 민심이 중요하고,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곳들이 밀집해 있다는
건데, 이번 총선에서도 충청권이 캐스팅보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가
대거 대전에 내려와 사전투표를 하며
유세활동을 지원했습니다.
더불어시민당과 합동 선대위를 연 이 대표는
경합지역이 많고, 1당이 되기 위해 1%가
아직 부족하다며, 국정 안정을 위해,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을 꼭 찍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은 1번 더불어민주당, 비례는 5번 더불어시민당을 뽑아주시면 국정을 안정시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우한 교민을 받아 준
아산과 진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대전의
바이오 산업 발전과 대전의료원 설립 등을 위해 여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대전 바이오메디컬 특구의 내실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유전자 의학산업 진흥센터와 바이러스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고, 대전의료원 설립도
추진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당 대표급 인사들이 당진과
부여 등 충청을 찾아 막판 표심 결집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충청민들의 절개와 호국의 의지를 상기시키며
보수세력 결집 시도로 맞불을 놓은 건데
새누리당 대표 등을 지낸 황우여 전 의원은
충청도가 일어나야 나라를 지킬 수 있다며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황우여 / 前 새누리당 대표]
"코로나로도 어렵고 경제적으로도 아주
어렵습니다. 이때는 우리 충청도가 일어나고
이 나라를 지키고 이 나라의 방향을 잡아주셔야
합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측면지원에 나선
이완구 前 국무총리는 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경제실정을 비판했습니다.
[이완구 / 前 국무총리]
"대통령이 돼서 뭐도 주고 뭐도 주고 그러면 누구는 그거 못 하겠어요? 그게 다 여러분들 주머니에서 온 세금입니다. 그게 개인 돈이 아니에요."
특히 이번 총선에서 승패를 좌우할 충청권
표심과 부동층을 잡기 위해 여야의 세 대결은
선거 막바지로 갈수록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장우창, 윤재식)
- # 여야
- # 중원싸움
- # 지도부당대표급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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