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이사장 "유럽형 명문 축구단" 포부/리포트

이교선 기자 입력 2020-02-01 20:30:00 조회수 1

◀앵커▶ 


지난달 기업구단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대전하나시티즌, 과연 축구특별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팀의 재창단을 이끈 한국 축구의 전설,
허정무 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명문구단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이교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86년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 꿈을 이룬
허정무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재단 이사장.

유럽에서 체득한 선진 구단 운영을 2002 월드컵 신화를 쓴 대전에서 펼치겠다고 입을 뗐습니다.

[ 허정무 이사장/대전하나시티즌 ]
"우리나라에 월드컵 경기장이 많이 있지만
그만한 지리적 여건과 구조를 갖춘 곳이
상암구장과 비견할 수 있는 곳이 대전이에요. 유럽에서 선수 생활할 때부터 구단 경영에 관심이 많았어요."

황선홍 감독 선임은 지역 연고 때문은
아니라며, 팀을 K리그 1을 넘어 아시아
정상권의 명문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허정무 이사장/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은) 선수로서 경험이 풍부해요. 그리고 감독으로서도 K 리그에서 정상을 두 번이나 밟았던 사람이고"

대전시도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허태정/대전시장]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전환한 첫 사례입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들이 이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이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에 대해서 관심도 높고 부러워하고."

지난해 경기당 관중수 1900여 명, 리그 꼴찌인
대전이 올해만큼은 돌풍의 팀이 될 것이라는 게
축구계의 중론입니다.

[류청/축구 전문 기자] 
"관중을 1/10로 잃었는데 얼마나 되찾느냐가 대전뿐만 아니라 K리그2 아니면 K 리그 전체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대전발 축구부흥의 꿈이 현실이 될 지,
안팎의 기대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허정무 재단이사장] 
"축구를 통해서 대전이라는 시의 이미지가 오를 수 있기를 바라고..축구라는 브랜드가 엄청 크잖아요.해외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토가 되길.."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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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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