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대전하나시티즌 창단

고병권 기자 입력 2020-01-04 20:30:00 조회수 1

◀ANC▶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전환한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늘 창단식을 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황선홍 신임 감독은 팀의 첫 번째 목표를
1부 리그 승격으로 잡았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공식출범했습니다.

축구단 초대 이사장은
사상 첫 월드컵 16강의 주역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초대 감독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황선홍 전 FC서울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축구단 상징에는 백제 금동향로 등 지역성이
크게 고려됐고, 산뜻한 선수단 유니폼도
공개됐습니다.

호주 출신 수비수 채프먼을 비롯해
새로 보강된 선수 9명도 공식적으로
선을 보였습니다.

충남 예산이 고향인 황 감독은
세밀하고 빠른 축구로 대전의 축구특별시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까지 바라보고
있지만, 우선은 1부 리그 진입이 당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황선홍 감독 /대전하나시티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1부 진입이 목표인데, 상당히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지솔 선수도
짧은 머리 스타일로 달라진 팀 분위기를 전하며 굳은 결의를 드러냈습니다.

 이지솔 /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전에 안 좋았던 기억들은 이제 머리를 자르면서 모두 같이 잘라버렸고요. 좋은 일만 좋은 성적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창단식을 마친 선수단은 이달 중순
스페인 전지훈련을 통해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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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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