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한 아파트 단지 2천여 가구에서
이틀째 붉은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이 아파트로 유입되는 상수도관의 누수로 인한
교체공사 후 밸브를 열면서 관 벽에 붙은 물때와
바닥 침전물이 밀려 나가면서 붉은 수돗물이 가정으로 유입됐고,
탁도는 정상 기준의
최대 3배에 달했습니다.
아산시는 해당 가구들에
하루 2리터짜리
식수 6통을 공급하면서 사태 수습에 나섰고
현재는 정상에 가까운 탁도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친척 집에 머무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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