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안부 전화에 범죄 예방‥114의 변신

이승섭 기자 입력 2019-06-22 20:30:00 조회수 1

◀ANC▶

최근 노인이나 여성과 같이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혼자 사는 사람의 통화량을 분석해

안부를 확인하거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전화 안내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END▶



직장인 석다연 씨는 뇌병변 장애를 앓으며

멀리서 혼자 사는 40대 남동생이 있습니다.



최근 114 안부확인서비스에서

남동생의 연락이 두절됐다며 알려왔고,

119에 신고해 무사한 남동생을 확인하고 나서야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석다연 직장인

"동생의 안부를 매일 문자로 전송받다 보니까 불안한 마음이 해소되는 것 같아요."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인 114는 1인 가구의

휴대전화나 유선 전화의 통화량을 매일 분석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통화량이 전혀 없으면

보호자에게 안부 확인을 안내하고,

직접 상담 전화를 걸기도 합니다.


114 상담원

"어머니.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계신지 걱정되어서 전화드렸습니다."



또,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번호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보호자에게 알려

피해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남정열 KTCS 114사업기획팀장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번호와 통화를 하게 될 경우에는 그 즉시 자녀와 보호자에게 통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운영되고 있는 안부확인서비스는

개인과 지방자치단체 누구나

114에 전화를 걸어 신청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 #독거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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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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