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스마트 기술로 '치매 예방'

김윤미 기자 입력 2019-05-25 20:30:00 조회수 1

◀ANC▶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 같은 첨단 과학기술이 세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이제는 건강지킴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분 만에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공간이

아산에 등장했습니다.



이 소식 김윤미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TV 모니터에 나타난 동작을 따라 하자

3차원 카메라가 관절의 움직임을 감지해

신체나이를 진단해 줍니다.



진단에 맞춰 알맞은 운동을 알려주고,

놀이하듯 즐겁게 몸을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 땀방울이 맺힙니다.



◀INT▶

유옥정(77살)/아산시 온천동

"운동이 될까 이렇게 생각했는데 하고 보니까

운동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즐겁게 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바로 옆에서는 즐겨 찾던 명소나

추억이 깃든 여행지를 다시 방문한 것처럼

화면을 보며 자전거를 탑니다.



가상현실을 활용한 운동 기구로,

근력을 키울 뿐 아니라 과거를 떠올리는

기억력 훈련으로 치매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INT▶

박종윤(83살)/아산시 배미동

"제주도도 올레길로 이걸(자전거) 타고 다녀보고 이렇게 하니까 좋고..."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 등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체험형 장비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체력을 올리고 치매도 예방하는

스마트 건강센터가 아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1분 만에 뇌파 등을 측정해

치매 의심 증상도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치료 방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인

치매 예방에 효자 노릇을 할 전망입니다.



◀INT▶

오세현/아산시장

"치매 예방을 위한 측정과 또 훈련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활용되고, 또 작년에 만들어졌던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서 사전 예방적 기능을 할 수 있는..."



실제 아산에서만 65살 이상 노인 인구가

이미 전체의 12.2%, 4만 명에 육박하는 등

이제 고령화 사회를 지나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S/U: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줄만 알았던

스마트 기술이 이제는 노년층을 위한

치매 예방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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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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