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고교 야구부 태운 버스, 높이제한시설에 '쾅'

조명아 기자 입력 2019-04-28 20:30:00 조회수 1

◀ANC▶
충남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를 태운 버스가
대전 하상도로 높이 제한 시설에 부딪혀
학생 등 4명이 다쳤습니다.

낚싯배에서 술을 마신 승객이 해경의
불시 단속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조명아 기자입니다.

◀END▶

◀VCR▶

철제로 된 높이 제한 시설이
기둥째 뽑혀 엿가락처럼 휘어졌습니다.

관광버스 앞 유리는 박살났고
철 기둥이 창문을 뚫고 들어와
학생들이 앉았던 좌석을 덮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대전시 선화동 하상도로 입구에서
고교 야구부와 코치 등 33명을 태운 버스가
높이 제한 시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16살 A 군 등 4명이
철근에 머리를 부딪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높이 제한을 무시하고
하상도로로 진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INT▶
김진수 계장/ 대전 중부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사고 차량이 하상도로를 진입하면서 구조물
높이가 2.2m인데 그 구조물을 인식하지 못하고 진입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낚시에 나서는가 하면,
낚싯배 한쪽에 소주가 박스째 놓여 있습니다.

◀SYN▶
"측정 한 번 해보겠습니다, 선생님.
'후', 불어주세요."

태안해양경찰서는 태안군 근흥면 정족도
해상 등에서 낚싯배에 대한 불시 단속을 벌여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의무 위반과
선내 음주 행위 등 불법행위 8건을 적발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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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20분쯤엔 아산에 있는
한 고추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저장창고와 공장동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영상취재: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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