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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분양을 끝으로 휴식기에 접어든
세종지역 분양 시장이 다음 달 초부터 다시
재개됩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시장의 관망세가
커지고 있어 분양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정부 부처 추가 이전 등으로 청약
열기는 꾸준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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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주상복합 등을 포함해 모두 4,978세대입니다.
(CG)/다음 달 9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1-5생활권
H6 블록 465세대 주상복합을 시작으로 LH가
민간 건설사와 함께 짓는 4-2생활권
공동주택의 분양이 이어집니다.//
(S/U) "대학과 연구시설이 들어서는
4-2 생활권 4천여 세대에 대한 분양도
올해 처음으로 시작됩니다."
세종시는 부동산 규제가 심한 지역이지만
정부 부처의 추가 이전 등 다양한 호재가 있고
올해 분양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4-2 생활권이 BRT 접근성 등으로 관심이 많은
지역이라 분양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분양가 여부도 관심인데,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부터
건축·주택 인허가 업무를 세종시가
이관받으면서 상황이 다소 달라졌습니다.
세종시는 최근 1-5생활권 H6블록 분양가
첫 심의에서 지난해 H5 블록 상한액보다
20만 원 낮은 3.3㎡당 1,145만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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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배/ 세종시 주택과장
"저희들이 유사 사례하고 정부 정책이라든지 사회 분위기 이런 것을 검토해서.."
또 올해 세종시 분양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4-2 생활권의 경우, LH가 주도하는 개발이라
분양가가 크게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아파트 청약 시장 열기는 꾸준할 것으로
보이지만 매매 시장은 여전히 거래절벽속에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0.06% 떨어지는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가 꾸준한 데 당분간 약보합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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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달 / 부동산닥터연구소장
"세종은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가야 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많은 규제를 가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은 약간의 조정 국면으로 아니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대전과 청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인구 유입이 적다는 점이 세종 주택시장의
한계로, 앞으로 주거 수요가 계속 이어질지도 관건입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영상취재: 양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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