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인플루엔자 유행‥학생 환자 급증

김태욱 기자 입력 2019-04-26 20:30:00 조회수 2

◀ANC▶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그리고
목의 통증 등을 호소하는 인플루엔자가
최근 초·중·고등학교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돼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지난 겨울과 다른 새로운 유형의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END▶

◀VCR▶

초등학교 3학년 교실 곳곳에
빈자리가 생겼습니다.

인플루엔자에 걸려 결석한 학생들 자리입니다.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 날이 많아지면서
학생 환자도 늘었습니다.

◀INT▶
손서림 / 초등학교 보건교사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 일교차가 커서 많이 생기고 있고요. 우리 학교 같은 경우는 지금 30명 정도의 환자가 생겼었고."

CG/올해 들어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인플루엔자에 걸린 학생은 만9천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에서 8배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겨울에 유행했던 A형 인플루엔자와 다른
B형 인플루엔자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데,
2~3년마다 봄철에 확산하곤 합니다.

◀INT▶
한승범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겨울철에는 A형 독감이 유행하고, 잠깐 1,2월달 휴지기 이후에 2월 말에서 4월 까지는 B형 독감이 유행하는 양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개인 위생 관리와 예방 접종을
당부하는 한편, 기침과 38도 이상 고열 등
인플루엔자 증세가 나타나면 등교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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