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걷고 뛰고' 건강한 휴일

고병권 기자 입력 2019-04-21 20:30:00 조회수 1

◀ANC▶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진 휴일
시민들은 가벼운 야외 운동으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도 다졌습니다.

천안에서는 새로 창단한 태권도 시범단의
뜻깊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전 8경의 하나로 꼽히는 계족산이 산행객들로 붐빕니다.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맞으며,
빼어난 자연경관을 벗 삼아 산을 오르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씻겨 나갑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가족 연인과
함께 하는 휴일 등산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입니다.

◀INT▶ 김기억 / 대전시 전민동
"굉장히 여기 오면 마음이 상쾌하고, 재충전
되는 것 같고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자주
옵니다."

건각들의 힘찬 뜀걸음 소리가 휴일 아침
대전 갑천 일대를 깨웁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어린아이부터
중년의 직장인까지 저마다 속도는 다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등수나 기록보다 더 중요한 건 소중한 사람과 목표를 함께 이뤄내가는 과정의 즐거움입니다.

◀INT▶
장혜선(어머니), 김태현/ 대전시 천동
"직장에 다니는 엄마이고, 일요일이어서 솔직히 조금 걱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완주해) 들어오니까 정말 마음이 좋고,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국지사 유관순 열사가 태권도로
일본의 무단통치와 만행을 제압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태권도 시범단을 창단한 충남도가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범 공연을 벌여
시민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구름 많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고병권 kobyko80@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