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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로 논란이 된 대전아이파크시티가
최대 경쟁률 202.8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대전의 아파트값은
지난주부터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여
대전의 아파트 시장에 대한 전망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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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2-1지구 대전아이파크시티.
가장 인기 있던 2단지 84㎡ A형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02.8대 1에 달하는 등
1단지가 평균 56.6대 1,
2단지는 평균 86.4대 1을 기록했습니다.
1,500만 원에 달하는 고분양가에 특혜 분양
의혹 등 갖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분양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다
입지가 좋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등의
호재와 맞물려 프리미엄을 노린 투자자들도
대거 몰려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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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성/ 공인중개사
"(너무 비싸기 때문에)살겠다는 의도보다는 프리미엄을 남겨서 팔겠다는 의도가 더 강해 보입니다. 실제 입주자 비율은 매우 떨어지고 분양권 물량이 많아지면서 프리미엄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분양가 청약의 높은 인기 속에 3월 4째주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0.02%가량 내려갔습니다.
(S/U)"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전국의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보였는데
유독 대전만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세종 등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투기 세력이 대전으로 눈을 돌리면서
아파트값이 대폭 올랐었지만 거품이 빠지면서
점차 안정세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대전아이파크시티의 고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값과 향후 대전의 분양가를
견인해 한동안 아파트 값이 유지될 것이라는
상반된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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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교수/ 목원대 금융보험부동산학과
"분양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주변의 매매가격도 상승할 수 있다는 여지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하락 국면으로 단언하기엔.."
특히, 대전아이파크시티 분양 열기를 계기로
주변 아파트 값이 급격히 상승하게 되면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될 가능성도 제기돼
대전 주택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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