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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올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이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확정되면서 급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선로가 천안·아산을 지나면서도
역을 따로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충남 소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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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송 복복선 사업은
KTX와 SRT 합류로 선로 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른
평택~오송 구간에 지하로 (CG 위치도)
45.7km 추가 선로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결정돼
올 하반기 기본계획을 세워 내년 착공에
들어가고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입니다.
(CG)문제는 이 지하 선로가 천안아산을
지나면서도 천안아산역 설치 계획이 없다는
점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천안아산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열차를
지하 선로로 통과시킨다는 계획인데,
충남도는 천안아산역의 미래 수요를 반영해
역 추가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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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지난 2월 25일)
"KTX라든가 SRT가 어떤 접합점이기도 하고,
경부선, 호남선 등 여러 가지가 다 정차하는
역이 천안아산역이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볼 때 천안 정차역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 정차역 없이 전 구간을 지하화했을 때
안전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전체 사업비는 3조 904억 원, 역을 추가
설치하면 3천억 원이 더 들어갑니다.
예산권을 쥔 기획재정부 설득이 관건입니다.
양승조 지사는 우선 지역 국회의원과
청와대를 찾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S/U)내포혁신도시 지정이 지지부진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집적 단지가 용인으로
결정되면서 충남 소외론에 대한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충남도의 정치력이 시험대
위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그래픽: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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