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지역 이슈 놓칠라..연일 선점경쟁

이교선 기자 입력 2019-02-23 20:30:00 조회수 1

◀ANC▶
며칠 뒤면 북미 정상회담과 야당의
새 지도부 선출 등 굵직한 이슈가
연일 쏟아질 예정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지역 정치권의 이슈 주도권 경쟁이
연일 팽팽합니다.

이교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세종에서 최고위원회의와
여당 소속 기초단체장 간담회 등을 열었습니다.

국회 분원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 등
이른바 세종시 이슈가 연일 나오는 상황에서

이해찬 대표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부까지 옮겨오면 세종이
외교, 국방을 제외한 실질적 행정수도가
될 것이라며 무게를 실었습니다.

◀INT▶
이해찬 대표/더불어민주당 (지난 22일)
"앞으로 세종시 (국회) 의사당을 건립하고, 대통령 집무실을 건립하게 되면 (세종시가) 사실상 행정수도의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연일 여당과 대립각을 세우며
주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규모가 경북보다 적다며 충청 홀대론을 부각하고 있고
금강 보 철거계획에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INT▶
정용기 정책위원장/자유한국당
"멀쩡한 금강의 보를 왜 허문단 말입니까? 그 보 허물면 금강의 다리 없어지는 것입니다. 공주에 계신 분들, 이거 그대로 놔두시겠습니까 여러분!

새 대전야구장 추진에도 여당 때리기가
한창인데, 특히 현재 야구장이 있는 중구는
원도심 공동화 우려 등을 앞세워 여론 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이은권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참고 견뎌왔는데 지금 와서 다른 데로 간다는 게 말이 되느냐? 시에서 제안하고 있는 접근성이라든지 실효성, 경제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현재 있는 데보다 나은 데는 없다."

이밖에 트램과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유치
등에서도 여야는 입장차를 드러내며,
지역 이슈를 두고 엇갈리는 민심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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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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