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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MBG그룹 임동표 회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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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그룹 임동표 회장과 공동 대표 장 모 씨 등
회사 관계자 8명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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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인정하십니까?/..."
검찰은 지난 달
대전 둔산동 MBG그룹 본사 사무실과
임 회장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S/U)"검찰은 MBG그룹이 하고 있는 사업이
실체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G 측은 여러 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카이스트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카이스트 내
MBG 연구소에서 배양육과 아토피 치료제 등을 연구한다는 것에 대해 카이스트 입장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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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관계자
"카이스트 벤처기업이라든가 이런 건 다 허위과장 광고였고 (카이스트 실험실을) 자신들의 실험실인 것처럼 홈페이지에 올리고 그랬나 봐요."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원료 물질인
니켈 제련소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천억여 원 대 투자금을 확보했지만,
검찰은 사실상 이 사업들을 허위로
보고 있습니다.
MBG그룹 측은 검찰의 주장 대부분은
사실과 다르다며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보고
내일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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