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아쉬운 겨울..스케이트장 7만명

김광연 기자 입력 2019-02-17 20:30:00 조회수 2

◀ANC▶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늘을 끝으로 올겨울 운영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두 달간 7만 명이 찾을 정도로 새 명물이 됐는데, 마지막 날도 겨울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김광연 기자입니다.
◀END▶

◀VCR▶
개구쟁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얼음을
지치고, 연인들은 손을 맞잡고 얼음판 위에서 데이트를 즐깁니다.

겨울 끝자락의 즐거움은 썰매장도 마찬가지.

부모가 끌어주는 썰매에 아이들의 웃음이 연신
터지고, 자기 몸집보다 훨씬 큰 엄마 아빠를
태운 썰매를 직접 끌어 보기도 합니다.

부자 사이라도 속도 경쟁에서는 봐주는 법이
없습니다.

◀INT▶
윤기열/ 대전시 둔산동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두 번째 방문했고요.
매년 올 것 같아요. 너무 재밌게 잘 놀고 있거든요. 한 시간이 짧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추위가 물러가고 평년 수준의
낮 기온을 회복하면서 많은 시민이 겨울을
즐겼습니다.

대전 엑스포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두 달 동안 7만여 명이 찾아 새 명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 세종과 대천해수욕장의 스케이트장도 지역에 그동안 부족했던 겨울 놀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INT▶
선보경/ 대전시 석봉동
"동생이랑 오늘 스케이트장 마지막이라고 해서
왔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좀 아쉽고, 다음에 다시 와서 더 타고 싶어요."

월요일인 내일은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절기상 우수인 모레는 충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5cm의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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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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