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국회 세종의사당' 연구용역 착수

고병권 기자 입력 2019-02-02 20:30:00 조회수 1

◀ANC▶
세종시 국회 분원, 즉 세종의사당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전망입니다.

세종 의사당이 들어서면,
여의도 국회 상임위 상당수가 이전해
공무원들이 서울을 오가는 행정 비효율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연구용역 수행업체가
한 차례 유찰 끝에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토연은 오는 7월까지
세종시 4 생활권 일대 3개 후보 지역을 놓고
입지 선정과 설치 면적과 명칭 등
의사당 설치와 운영 방안에 대한 검토를
마칠 예정입니다.

용역이 끝나면 예산 10억 원이 집행돼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 설계 등을 끝낸 뒤
곧바로 착공이 이뤄집니다.

◀SYN▶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달 29일)
"설계가 끝나는 대로 의사당을 세종에 짓기
시작할 것입니다."

의사당과 각종 시설 건축비로는
국비 1,070억 원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 S / U ▶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소관 부처가 세종시에 있는 국회 상임위 11곳이 이전해,
이 일대가 국회 타운이 된다는 것이 세종시의
설명입니다."

다만, 법적 근거가 될
국회법 개정안 심의가 지지부진한 것은
극복할 과제입니다.

◀INT▶
이영선/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 대변인
"국회 세종의사당의 존립 근거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서는 지금 계류 중인 국회법 개정안도 하루속히 통과해야 합니다.

세종 의사당 설치가 성큼 다가오면서,
청와대 집무실 마련과 미이전 부처 추가
이전까지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화를 위한
노력도 동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양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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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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