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해넘이·해맞이 여기서 즐기세요

이승섭 기자 입력 2018-12-28 20:30:00 조회수 1

◀앵커▶
올 한 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어디서 맞이할지
고민인 분들 많으실 텐데요.

구제역과 AI 등의 여파로 최근 2-3년간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가 많이 위축됐는데,
올해는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습니다.

이승섭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해에서 일몰과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당진 왜목마을에서는 왜가리의 모습을 본뜬
상징 조형물, 새빛왜목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동백나무숲으로 유명한 서천 마량포구에서도
마지막 지는 해와 새해 첫해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또, 태안 꽃지해수욕장과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서해안 지역에서 다채로운 해넘이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2019년의 첫 순간을 많은 사람과 함께
맞이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대전 으능정이 거리 스카이로드에서는
오는 31일 밤 8시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이어지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또, 국립대전현충원은 1월 1일 0시에 맞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배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권율정/국립대전현충원장]
"새해 0시 참배는 특별히 1년 중 한 번 (야간에) 개방하는 것입니다. 새해 의지를 다짐하는 방명록도 서명하게 됩니다."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는 대전 식장산과
세종호수공원, 독립기념관 등에서 열리며,
한 해의 각오를 다지는 맨몸마라톤이
대전에서 개최됩니다.

2018년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은
맑거나 약간 구름 낀 날씨가 예상돼
일몰과 일출 관측에 무리가 없을 전망입니다.


[황순희/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충남 서해안은) 눈구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새해 첫날에는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는 31일, 지역에서 해지는 시각은
오후 5시 25분에서 5시 30분 사이이며,
새해 첫해가 뜨는 시각은
1월 1일 아침 7시 40분에서 50분 사이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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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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