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위를 이용해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항소심 법정에 처음으로
출석했습니다.
첫 항소심에서 안희정 전 지사의 변호인 측은
도덕적 비난은 마땅하지만, 성폭력 범죄 성립은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했고, 검찰은 이 사건의
본질이 '권력형 성폭력'이라고 맞섰습니다.
오늘 법정에는 피해자인 옛 수행비서
김지은 씨가 증인 신문을 했고,
항소심 선고는 내년 2월 1일로 예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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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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