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속된 경제불황 속에 청년 창업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청년 창업을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활발해지는 현장, 고병권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생활 스포츠 시설 예약을 돕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위해
청년 창업가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모두 대학생들로 사업 구상부터 컨설팅,
사무실까지 학교의 무상지원을 받았습니다.
[김영승/스타트업'악동클럽' 공동대표]
"대한민국 스포츠 시설의 애플리케이션 하면
저희가 최고다. 대한민국 대표라는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남대학교는 올해 교내에 새로 지은
건물 4동을 아예 창업촌으로 이름 짓고,
재학생 12팀을 입주시켜 교수들이 1대 1
컨설팅중입니다.
최선을 다하고도 사업에 실패한 이른바
'성실 실패'를 다시 일으켜세우고자
장학금 200만 원도 내걸었습니다.
[신윤식/한남대 창업촌장(경제학 교수)]
"많은 난관을 극복해서 충분히 연습해서
실제로 밖에 나가서는 성공해서, 자기만의 어떤
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전·세종 창업사관학교에는 37개 팀이
창업 열정을 끌어올리는 중입니다.
전담 교수 인력의 밀착 코치와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등도 창업 성공의 마중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승준/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본부 청년창업 총괄 부장]
"(내년부터는) 대전 세종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자 하는 사람이거나 예비창업을 중심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패기와 열정 그리고 꿈으로 가득한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이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에 새 활력이 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허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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