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휴일 사건사고 종합

조명아 기자 입력 2018-11-04 20:30:00 조회수 1

◀ANC▶
오늘 새벽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불로 주민들이 연기를 마시고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충남 서해안에서
낚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조명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전시 중구의 한 아파트 내부.

TV를 비롯한 집기류가 불에 녹았고
집 안은 온통 검은 재로 뒤덮였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이곳에 불이 나면서
주민 35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13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아파트 실내 50㎡를 태워
소방서 추산 3,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SYN▶
아파트 주민
"여기 난리 났었죠. 소방차 되게 많았고
사람들, 여기 주민들 다 나왔었어요."

한 남성이 들것에 실려
해경 경비함정으로 옮겨집니다.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 방파제에서
지인들과 낚시를 하던 44살 박 모 씨로
발을 헛디디면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SYN▶
"자, 조심히 넘어와. 조심히."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꾼 4명이
해경 고무보트에 올라 구조됩니다.

바닷물이 차오르는 것을 모르고 낚시하다가
결국 해양경찰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SYN▶
"얼른 오세요, 사장님. 시간 없습니다."

휴일을 맞아 성어기인 충남 서해안 일대에
낚시꾼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낚시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또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행락 인파가 몰려
지역의 고속도로가 종일 붐빈 가운데
크고 작은 접촉사고로 곳곳에서 정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