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궂은 날씨속 나들이

고병권 기자 입력 2018-10-28 20:30:00 조회수 2

◀ANC▶
10월의 마지막 휴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궂은 날씨에도 핼러윈 축제장이나
국제 미술 작품전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행사장 한편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을
기념해 나들이객들의 얼굴에 무료로 해주는
분장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귀여운 강아지부터 괴기스러운 흉터까지 저마다 개성 있는 분장으로 추억을 만듭니다.

이혜주 / 고등학교 2학년
"평소에 이런 분장할 수 없어서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분장할 수 있어서 조금 신기하고 재미있고요."

평소 접하기 힘든 해외 유명 미술품들이
대전에 모였습니다.

독일과 태국 등 20여 개 국가에서 출품한
작품과 국내 유명 작가의 그림 등을 선보이는 대전 국제 아트쇼입니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는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김은주 / 대전시 목동
"팍팍하게 살다가 작품을 보면 조금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평소에 생각하지 않는
쪽의) 두뇌를 쓰는 느낌이 있어요."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온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강수량은 20mm 안팎으로,
내일 새벽까지 5에서 20mm가량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6개 시·군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충남과 세종에서는 간판이 떨어지거나 가로수가 쓰러지는 강풍 피해만 19건 접수됐습니다.

대전에서도 번개에 맞은 나무가
부러지면서 주차된 차량을 부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이번 주 중반까지
평년보다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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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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