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혹시 오늘이 '독도의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잇따라 열었는데요.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등학교 전교생이 태극기를 들고 줄과 열을
맞춰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익숙한 독도 관련 노래에 맞춰 흥겨운 동작을 선보입니다.
교사들도 흥겹게 몸을 흔들며 학생들과 하나가
됩니다.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린
118년 전 대한제국의 칙령 제정 뜻을 기리기
위해 학교와 학생 자치회가 오랜 준비 끝에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박수완 /세종 새롬고등학교 학생회장]
"대한민국 다른 학생들도 청소년들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 같이 표현하는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전의 유일한 독도 상설 전시관은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한밭교육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독도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독도의 기후와 지형에
관한 생생한 자료도 접할 수 있습니다.
독도에 관심이 많던 고등학생의 재능기부로
완성된 독도 상징 캐릭터도 인기 만점입니다.
[최소진/대전 구봉고, 독도 캐릭터 재능기부]
"2주 가량 (독도의) 괭이 갈매기와 강치의 특징을 찾고 그림을 그리면서 독도가 더욱더 가깝게
느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책으로만 보고 배웠던 독도 사랑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내는 청소년들의
실천 정신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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