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인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많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겼는데요.
1부 리그 승격을 놓고 피 말리는 승부를
벌이고 있는 축구장에는 팬들이 몰렸고
도심 국화축제는 가을 볕을 즐기려는
인파로 붐볐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대전 시티즌 박재우 선수가 골문을 향해
날린 슛이 아쉽게 상대 골키퍼에게 막힙니다.
K리그2 대전 시티즌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
부산에 승점 2점 차로 뒤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전에게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중요한 경기이기도 했지만,
(S/U): "오늘 경기는 아시안게임 스타이자
현 국가대표인 대전 황인범과 부산 김문환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강명도 강준혁/ 대전시 노은동]
"오늘 경기 이겨서 대전 시티즌 1부 리그 가자! 황인범 화이팅!"
대전 시티즌은 70분 동안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후반 한 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형형색색 만개한 국화꽃이 완연한 가을을
알립니다.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오손도손
대화도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휴일의 여유를
만끽합니다.
[안소형/ 세종시 아름동]
"다리 건너편에서 꽃이 예쁜 게 많아서 거기서 동생들이랑 꽃 얘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래서 기분이 좋았어요."
내일 출근길도 쌀쌀하겠습니다.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일부 지역엔
얼음이 어는 등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화요일인 모레(23) 낮
한때 추위를 재촉하는 가을비가 오겠습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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