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훈추모제 개최..독립운동가 후손들 참석 눈길

소설 '상록수'를 쓴 문학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심훈 선생을 추모하는 자리에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심훈 선생이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당진시 송악읍 필경사에서 열린

제83주기 심훈추모제에는

심훈 선생과 인연이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과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임시정부 선전부장을 지낸 엄항섭 등

독립운동가 6명의 후손이 참석합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추모제를 찾은

이들 후손은 심훈 선생의 문학작품을 낭송하고, 특별추모사를 전달하며 독립을 열망했던

심훈 선생의 뜻을 기릴 예정입니다.


김윤미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