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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환경단체 "전형적인 예산 낭비 갑천 물놀이장 중단하라"


이번 집중호우로 대전 갑천 변이 침수된 가운데
지역 환경단체들이 대전시 갑천 물놀이장
조성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되는 하천 둔치에
물놀이장을 건설하는 것은
침수에 따른 지속적인 피해와 운영비 상승 등을
불러오는 전형적인 재정 낭비 사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전시는 15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갑천 둔치 일원에
야외 물놀이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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