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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역도 본격 장마...호우주의보 확대

7월들어 첫 주말인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도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호우특보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세종을 비롯해 충남 아산과 예산,

천안, 그리고 서해안 일대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5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30mm가 넘는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장맛비는 내일 오후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밤과 내일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소하천 범람과 지하도와

저지대 지역 침수 등 비 피해 대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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