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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불진화용 초대형 헬기 2대 추가 도입

산림청이 강풍에서도 운항할 수 있는

초대형 헬기 2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4월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 현장에 진화헬기 68대를 투입했지만,

대형·초대형급 헬기는 48대로 턱없이

부족했다며, 이번에 도입한 기종은

대형헬기의 약 2.5배인 8천리터의 물을 탑재해

산불 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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