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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급증하는 테러 위험 '꼼짝마'/데스크

◀앵커▶

최근 대전과 세종 시청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이 들어오는 등

각종 테러 위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테러 등에 대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대적인 을지훈련과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시철도 역사에 비행체가 접근합니다.



역사 안까지 들어온 드론은

이내 유독가스를 살포합니다.



시민들은 코와 입을 막고 급히 지상으로

몸을 피했지만 일부는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119 구급대원들이 사상자를 이송하고

남아 있는 유독물질을 없앱니다.



지상에서는 공격을 벌인 드론과

테러범을 제압하면서 상황이 종료됩니다.




박종권 대전시 가양동

"테러 같은 게 일어났을 때 주변에 사람들부터 빨리 나가라고 도와드리고, 저도 이런 것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도시철도 역사에서는

테러범에 의한 폭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군 저격수와 장갑차가 배치돼

테러범의 도주를 막고 폭발물 제거와

부상자 이송도 신속하게 진행합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앞으로 전쟁이 다양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가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습경보가 울리자 경찰이 차량들을

통제합니다.



모두 멈춰 선 차량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행인들도 발길을 멈추고

혹시 모를 추가 공습에 대비합니다.



을지훈련과 함께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도 진행돼,

전시와 테러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웠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입니다.



(영상취재 : 장우창, 신규호)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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