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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도,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개선 착수

충남도가 운영과 유지에 큰돈이 들어

애물단지로 전락한 내포신도시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개선해 다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지난 1일에 출범한 충남혁신도시조합이

충남개발공사로부터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운영권을 넘겨받도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고장 난 시설 투입구 등을 고치기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섰습니다.



9년 전에 설치된 내포신도시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40km 길이의

지하 관로와 집하장 2곳 등을 짓는데,

천억 원가량이 들었지만, 고장이 잦고,

유지 비용이 많이 들어 무용지물로

전락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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