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들은 교육청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야 할 분야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개선'이라고 답했습니다.
충남교육청이 충남도내 학생과 학부모 등
2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예산편성 우선순위 설문조사 결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이 20.1%로
가장 많았고, '기초학력·참학력 교육 과정
운영' 13.3%, 진로·진학교육, 인성·민주시민 교육, 문화 예술·체육교육이 11%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열명 중 네 명은 냉·난방기나 공기청정기, 책·걸상 등 학교 시설물 교체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