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코로나바이러스마다 기관지 공격 부위 달라


코로나19와 메르스, 사스와 감기 등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마다 감염시키는 사람의 기관지
부위가 모두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의 연구 결과
사람의 기관지를 구성하는 네 가지 주요 세포
가운데 코로나19와 사스 바이러스는
섬모세포를, 메르스 바이러스는 잔세포를,
감기 바이러스는 클라라세포를
주로 감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코로나바이러스마다 다른
인체 감염 전략을 규명한 것이라며,
각 바이러스에 맞는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은선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