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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MBI 투자 피해자들, 검찰에 사기 의혹 통합수사 촉구

말레이시아 기업인 MBI의

다단계 투자 사기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연합회가 대전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통합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피해자연합회 측은 지난 2018년

대전지검에 수 백 건의 피해 사례를

병합 사건으로 고소했는데, 검찰이

이를 전국으로 나눠 수사를 진행해

지역별로 엇갈린 수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사건을 통합해 사기 공모 혐의 등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I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엠페이스'에 투자해 광고권을 구매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집했으며

피해액이 대전에서만 8억여 원, 전국적으로

2조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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