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쯤 당진시 송산면
당진시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직원 3명이 긴급 대피했고, 당진시는
오전 8시 10분쯤 화재·연기로 인한 피해에
주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4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쓰레기 3천 톤이 쌓여 있어 잔불 정리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매립장 내부에서
자연발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